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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부남 상사가 만나보자고…” 女직장인 11% '고백 갑질' 당했다

주부22단 0 2,191 2023.09.13 02:48
[서울경제]

“나이 차이가 크게 나는 유부남 상사가 사적으로 만나자는 헛소리를 했다. 회사를 그만두기 어려운 상황이라 웃으며 참았더니 만만해 보였는지 성추행을 시도하거나 밤에 전화하기도 했다.”

일터에서 원치 않은 구애를 당했다고 응답한 여성이 11.0%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. 구애를 거절하자 일터에서 불리한 처우를 받았다고 응답한 비율은 4.1%였다. 비정규직 여성의 14.7%가 원치 않는 구애를 받았다고 응답해 정규직 남성(2.5%)의 6배에 육박했다.

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일터에서 성차별적 경험 등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.

직장인 44.5%는 일방적 구애 상황을 막기 위해 상사와 후임 간 사적 연애를 금지하는 취업 규칙이 필요하다고 답했다.

또 직장인 84.9%는 스토킹 범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.


http://n.news.naver.com/mnews/article/011/0004236494?sid=1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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